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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연산동 서비스센터, 이상없다더니 엔진오일 교환하다 수리부위 부품 결함?

그럼♡ 2016. 8. 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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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쓰레기 같은 쉐보레 연산동 서비스센터와 본사 담당자 처리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음.

 

전 2010년 11월에 2011년식 마티즈크리에이티브를 샀습니다.

정말 초기 마티즈크리에이티브는 결함이 많은 차입니다. 초기 출시 차는 어떤 결함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감수해야 될 것들이 많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지만 말이죠.


전 처음 차를 구매한 기쁨도 잠시 도로 한가운데에서 엔진이 꺼지는 황당한 일이 있었죠....

신호대기중이라 천만 다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차는 처음 구매해서 몰아본거라 잘 몰라서 그려려니 하고 좀 타고 다니다가 차가 오르막에도 힘이 없고, 가속도 안나고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쉐보레 연산동 서비스센터 2번 정도 더 방문 했던거 같습니다.

거기서는 차는 멀쩡하다고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차를 모르는 제가 봐도 정비기사분이 별로 보는 것이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차주는 차가 너무 힘이 없고 이상한데, 브레이크가 푹푹 꺼지는데, 이상이 없다니까, 전문가들이 그렇게 말하니까 괜찮나하고 다니다가, 큰 사고가 났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지나지 않아 사고가 났습니다.

차시동을 걸고 얼마안되 내리막에서 저는 기름값 아낀다는 생각으로 N(중립)에 넣고 브레이크를 밟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기어가 다 안들어 갔습니다.

브레이크가 딱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밟는다고 밟았는데 안들었습니다.

그렇게 차주가 몇번이나 차가 이상하다고 쉐보레 연산동 서비스센터에 가서 말을 하면 좀 더 확실하게 봐주는게 정상 아닙니까?

쉐보레 연산동 서비스센터는 정상이 아니더군요..

결국 450만원 정도로 보험처리 하고 수리 받고 타고 다녔습니다. 물론 제 보험으로 말입니다.


그러다 2014년 7월 사고가 또 납니다.

이번엔 차 결함은 아니라 옆에서 박았는데 왼쪽 첫째 바퀴부분을 그대로 옆에서 때려 박아서 문짝갈고, 차 틀어진거 바로잡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동안은 차를 많이 몰지 않았습니다. 차를 몰더라도 가까운 거리, 시내 조금 몰고 다닌 정도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회사를 옮기면서 거리가 좀 있는지라 차를 좀 몰고 다니는데, 두번째 수리후 차가 저한테 왔을 때 차가 좀 덜덜 거리긴 했는데 고속주행이고 하니 좀 덜덜거림이 심한겁니다.

정비기사야 아니고서야 차의 이상증상을 처음 차주가 된 분들이 느끼기는 무리인 것도 같습니다.

이번엔 증상이 좀 심하길래 지난주에 이상하다고 쉐보레 연산동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는데 주위 주행을 두번이나 했습니다.

덜덜거림이 좀 심하긴해도 차타는 데는 이상이 없다고 차한번 들어올려보고는 이번에도 차에 이상은 없다고.....  

그리고 제가 두번째 사고때 기억했던 주행거리는 2만 6,7천Km 정도 탔던 때 두번째 사고가 났고, 이번 방문에는 3만 1천Km 찍었습니다.

확실히 얼마 안탔죠...


그래서 당당하게 수리 내역에 몇키로 나와있냐고 했더니 1만 5천Km라는 겁니다. 전 말문이 막혔습니다.

사고나고 차를 거의 안몰았는데 수리했을 당시 기록되어 있는 키로수라면 제가 너무 주행을 많이 했고, 전 할말이 없더군요...

차는 이상이 없다고....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저는 그냥 알겠다고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엔진오일을 갈러 스피드메이트를 방문했습니다.

거기서 차량 수리부위 쇼바 파손을 알려주더군요

이 얼마나 어이없고 기분나쁜지 아십니까? 하필 사고부위라 숨기고 싶으셨나요? 그 뒤 본사에 클레임을 걸었더니 개인쉐보레 알려줬는데 거기선 쇼바 구경도 못했습니다.

연산동 파업이라 부품이 없다고,,, 집에 가는 길에 안되겠다 싶어서. 쇼바 갈았는데 주위 부품 파손이 있더군요.

지난 주 연산동에서는 제대로 수리 안된거 숨길라고 그랬을까요? 아니면 정말 몰랐을까요?

사실 말을 안했는데 제가 얼마전에 휠도 갈았었거든요. 바퀴갈러 갔다가 사고 부위 휠이 찌그러지고 금이가서 틈생긴거 보고 이런걸 타고 다녔나 싶더군요.

왜 수리도 똑바로 안하고 400넘게 보험 청구하고 대충대충 합니까? 본인차였으면 그렇게 수리했을까... 그리고 서비스는 개판이고 쉐보레는 차만 팔아치우면 사후는 없고 그렇게 개판입니까? 왜 수리 제대로 안한 걸 제가 다 부담해야 되나요? 쉐보레 본사는 욕들어 먹을라고 그리고 말로 떼울라고 앉아있습니까? 왜 고객이 말하는데 쳐 듣지는 안나요?

 

그리고 2013년도 제가 마지막으로 사상이마트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교환 키로수가 2만 1천Km라고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너무 이상해서.... 1만 5천Km는 왜 이렇게 되있냐 했더니 보통 정비할 때 임의기록한다네요... 내참 어이가 바가지로 없네요..

정말 초기 마티즈크리에이티브는 결함이 많은 차고 사망사고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우가 서비스가 개판이라서 망했다는 이유를 예전에 들었던 적이 있는데, 쉐보레 곧 대우의 전처를 밟겠죠.

확마 저 대우마크, 씨보레 발만들어도 서비스 개판 수준에 욕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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