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개구이는 영도 태종대 해녀촌?!! 방문후기

부산 영도 태종대 나들이를 하고,
날이 멋졌습니다.
산책하기 좋은날이라고 해야하나.

태종대 한바퀴 도는 다뉴브 열차?는 오후 좀 늦은 5시 반경 도착해서 그런지 이미 막차까지 조기매진이다!🫨

요즘 날이 슬슬 풀리기 시작하니 사람들도 태종대를 많이 찾기 시작하나 보다.
열차탑승은 실패했지만.

바다도 멋지고.
오늘따라 바다위에 배들도 많이 보이고.
그렇게 태종대 한바퀴 쭉돌고.
공기가 너무 좋았음.
신선한 공기 한가득 넣어주는 시간.

그렇게 태종대 한바퀴 하고
내려오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더 걸어내려오면.
여긴 태종대의 조개구이 핫플.
영도해녀촌이던가, 태종대 해녀촌이던가..
암튼 태종대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있고 조개구이 맛집들 줄섬!

공사중이던 태종대 새 진입로가 뚫렸고
진입로 쪽에 조개구이 장사를 하는 장소가 생겼다.

밤이되니 바닷바람이 넘춥다.

먹는다고 정신없어서 사진은 대충찍었지만.
조개구이는 여기가 최고?!인듯.... 배고팠나...🤣
암튼 맛있었다.

조개구이먹고, 해산물도 먹고, 볶음밥에 해물라면까지 먹았는데...
마지막 해물라면까지 맛잇었다😋

사실 사진 안찍고 먹고 나올려고 했는데 먹다보니 너무 맛있잖아.
그래서 이 맛있는 걸 기록으로 남기자가 되어 결국 먹다가 폰들고 찍게하는 찐 조개구이 맛💯

아 진즉에 사진 많이 좀 찍어둘걸...
넘 맛있어서 그제야 후회했지만 담에 또와서 먹고가면되니깐..😍
날도 조개구이 딱 먹기 좋은 적당히 쌀쌀한 날인듯
강력추천!인데 머 가격이나 정보같은 것도 먹는다고 정신팔려 안담아 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