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란? 회계의 기초!

회계란? 회계의 기초!

 

안녕하세요. 세무회계 탭에 글들을 올리면서 가장 기본적인 회계에 대해 적어본적은 한번도 없어서, 오늘은 회계란 무엇인가!? 하는, "회계합시다"에서의 회계는 아닙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회계는 우선 경제와도 관련이 깊고, 이를 가장 쉽게 말하자면 기업의 돈과 관련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표시하는 일종의 약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회계기준이란 기업의 돈과 관련된 사항에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들은 이 원칙에 따라 자신의 돈, 즉 재무상태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재무상태? 한자라 어렵다구요? 그냥 돈입니다.

기업이 얼마를 가지고 있느냐? 얼마의 빛이 있느냐? 재산, 자산이 얼마나 되느냐? 거래는 얼마나 이루어지고, 얼마를 버느냐, 손해나 이익이 얼마냐? 이런거죠.. 이것을 기준화된 약속으로 표시한 것이 회계정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쉽죠?

 

그런데 회계란 것은 돈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거래가 아닌 돈이 왔다갔다할 때만 인식해서 기록하는데요,

여기서 기록을 한다는 것.... 약속된 체계로 정리해 기록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업회계기준이죠+=+

 

그럼 이런 기업의 돈과 관련된 내용을 어떻게 기록하는가? 그 정해진 체계란 무엇인가!

여기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가 등장하고, 이것을 완성시키기 위해 분개라는 기본적인 업무를 장부에 기록하고, 이를 원장이라는 곳에 계정별로 옮겨 모아서, 결산을 하면, 기업의 이익을 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금을 메기는 것입니다.

 

회계의 기본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체계에 맞게 기록하고 회계정보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이런것을 기록하는 약속기호인 계정과목, 기록(분개)방법 등을 기본적으로 알고 익혀야 합니다.

 

처음 회계라는 것을 접할 때는 회계의 정의에 대해서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접근하면 좋겠습니다.